비절개 모발이식 때 뒷머리 혹은 옆머리에서 머리카락을 채취하게 됩니다. 엄밀히 말하면 머리카락이 아니라, 머리카락을 생산해내는 뿌리집인 모낭(follicle)을 꺼내는 것입니다.

이 모낭의 상태가 비절개 모발이식의 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수술 실력을 제외한 모낭 상태가 수술에 영향일 미치는 요소를 정리해보았습니다.

 

 

1. 모낭이 생산하는 머리카락의 굵기

각 모낭이 만들어내는 머리카락의 굵기는 모발의 무게와, 그 머리카락이 두피를 커버하는 정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. 가는 머리카락은 굵은 머리카락보다 중량이 적고, 두피를 가리는 힘 역시 떨어집니다. 2개의 가는 머리카락은 1개의 중간 굵기 머리카락과 같은 효과를 내고, 2개의 중간 굵기 머리카락은 1개의 굵은 머리카락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.

2. 모낭 당 생산하는 머리카락의 개수

모낭 당 1-4개 정도의 머리카락을 만들어냅니다. 한 뿌리에서 나는 머리카락의 개수 입니다. 모낭 당 머리카락이 많은 모낭을 이식할수록 수술 결과가 풍성합니다.

아래 사진을 보면, 동그라미 해놓은 모낭 옆에 숫자를 써두었습니다. 그 숫자가 한 모낭당 나오는 머리카락의 숫자입니다. 야래 사진이 비절개 모발이식을 하는 의사가 확대경을 착용하고 두피를 들여다보면서 모발을 채취할 때 보는 시야와 비슷합니다. 보통 1모 모낭보다는 2-4모 모낭을 위주로 뽑습니다.

 

 

-뉴헤어 블로그-

 

 

 

김진오 jinokim@iNEWHAIR.com | NHI뉴헤어 대표원장 | 성형외과전문의
미국 모발이식 전문의(ABHRS) |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
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클릭해주세요. 대머리블로그에 질문하기

*원문에 대한 링크를 걸어주시면 모든 컨텐츠는 복사하셔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

블로그_하단로고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