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발이식 수술에서 감염은 매우 드물고 특별히 면역이 저하된 환자가 아니라면 예방 차원에서의 경구 항생제 처방도 사실 그리 필요하지 않습니다. 감염 가능성을 더욱 낮추기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수술 전 중 후 세 과정으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.

수술 전 – 세트리미드(cetrimide)나 히비클렌스(Hibiclens) 같은 살균소독용 세척제로 수술 전 3-5일간 두피와 모발을 세척합니다. 수술 일정을 확정하기 전에 치료가 필요한 두피의 다른 염증 소견 유무를 확인합니다.

수술 중 – 수술을 시작하며 클로로헥시딘(Chlorhexidine)으로 수술부위를 소독하고, 무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의료진들이 수술방에서 지켜야 할 원칙들을 엄수하며 진행합니다.

수술 후 – 수술 후에 머리를 매일 세척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샴푸를 함으로써 수술 부위의 혈전이나 다른 이물질들을 씻어낼 수 있고, 딱지도 자연스럽게 제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무피로신(Mupirocin)같은 국소 항생제 크림을 첫 2주간은 모낭 채취 부위에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
-뉴헤어 블로그-